사회생활이었다/알바경험공유.7 수능 끝난 고3 '시간 때우기' 등교! 등교 후 학교에서 할 만한 것! 출석만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졸업을 남겨두고 있는 이 시점!더 나갈 진도도 없고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들도 없는 시점. '왜 꼭 학교를 가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말하는 친구들이 늘어나는 때이다. 이 시기는 옛날과 지금과 다른 게 없다 ㅋㅋ 이 시기에 무단결석하는 친구들도, 무단 조퇴하는 친구들도 굉장히 많다. 이해는 안 가겠지만, 안 나가고 싶겠지만, 학교는 반드시 나가라고 하고 싶다. 가서 할 것 없이 누워있고, 선생님이 틀어주는 영화를 보고 있자니 재미도 없는데 왜 가라고 하는 거냐?고등학교를 수업과 졸업을 할 과정을 마친 것뿐이지 완벽하게 '졸업' 한 게 아니다. 여전히 학교 출석체크는 진행되는 상황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 완전히 끝난 게 아니다. 끝났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순.. 2024. 11. 24. 도망간 알바... 그냥 그러려니 해요. 뭔가 안 맞으니까 도망갔겠죠.. 며칠간 블로그를 보면서 역시나 도망간 알바가 많구나 느껴진다. 오늘은 "도망간 알바"로 글을 써볼까 한다. 일을 하다 보면 별별 상황을 다 보게 된다. 유별난 손님, 진상 손님도 많지만, 역시나 이상한 사장, 직원, 알바 경험도 많다. 그래서 나는 갓 20살이 된 친구들이 홀서빙이나 편의점 알바는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갓 성인이 되어 자신이 정한 진로와 전공이 정말 나에게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나는 알바가 도망가더라도, '자기 살 길 찾아서 도망갔구나...' 그냥 그렇게 생각한다.도망간 알바생에 대한 원망, 불만, 배신감 아무것도 감정도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에는 첫 알바를 하면서 오랜 시간같이했던 알바 동생이 겪었던 일이 컸던 것 같다. .. 2024. 11. 20. 수능 끝난 고3이라면 꼭 알아야 할, 대학 입학 전 준비할 10가지 수능이 끝난 시점, 제가 다시 그 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미리 준비할 것들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대학교 입학 전까지의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대학교 생활에서의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능이 끝난 후 입학 전까지의 시간을 '고3황금시간' 이라고 하는데요, 학교에서도 더 이상 선생님들께서 터치하지 않고, 수업시간에도 쉴 수 있도록 자유시간을 주시는데, 이 기간 동안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고 자신을 성장 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알차게 사용하길 바랍니다. 수능 끝난 고3이라면 꼭 알아야 할, 대학 입학 전 준비할 10가지1. 진로와 전공탐구 대학교 입학 전,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분야를 미리 탐구하면 학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전공 서적이나 입문서를 읽고 흥미로운 주제를 찾.. 2024. 11. 19. 첫 알바가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첫 알바 3일 만에 잘릴 뻔한 썰 20대 초반의 나는 이 말을 굉장히 싫어했었다. "손님은 왕이다." 친구 : 야, 나 오늘 알바하는데 이런 손님 있었는데 … 내가 죄송하다고 하고 끝냄.짜증남.나 : 엥? 네가 왜 죄송하다고 해 잘못한 게 없는데친구 : 손님이 왕이야.. 어쩔 수 없음..나 : 그 말, 한 사람 고객은 진짜 "왕"이었다 ㅡ ㅡ진상들이 왕도 아니고.. 같은 서민끼리 뭔...첫 알바를 합격하고 저런 마인드로 알바를 하러 갔다. 정말 음식을 나눠주고 계산을 해주는 NPC처럼 말이다. 친절 없이. 그저 음식을 가져다 놓고, 돌아오고, 손님이 손님 같지 않으면 나도 손님 취급을 안 했다. 거기다 생전 알바가 처음이라 실수도 많이 했다. 실수를 남발하면서도 죄송한 마음도 있었지만, 주방에서 들려오는 "아...씨발.." 욕.. 2024. 11. 18. [10년경력이 알려줌] 알바 합격 후 그냥 가면 될까? 알바 합격 후 알고가기 [ 첫 알바 시작 전 알고 가기 : 근로계약서 ] 요즘 알 바 채용, 알 바 면접, 알 바 채용 후 과정을 생각해 보면, 과거와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15년 전만 해도 매장 앞에 [사람 구함 011-000-000] 종이가 부착되어 있는 가게에 무작정 들어가서'사장님 저 여기서 일하고 싶습니다.' 말하며 호기롭게 들어가기만 해도, 사장님들이 배포를 높게 보시고 그 자리에서 계약서 없이 채용해서 직원으로 일하고 월급 받고 자연스럽게 구인& 구직이 되던 때였는데. 내가 최근 3-4년간 알바를 구하고 일해보면서, 그전에 구인과 구직 방법 알바 채용 후 과정이 엄청나게 바뀌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아마도 점점 상식을 벗어나고 있는 무자비한 사람들이 늘어나 너도나도 '더 이상은 절대 피해 보.. 2024. 11. 15. 알바 10년 경력이 알려준다 알바 면접 썰, 알바지원방법 & 첫 알바 추천 [ 전화 지원, 문자 지원, 온라인 지원? 어떤 게 좋을까? ] 첫 알바는 타 지역에서 시작했다. 독립하고 나서 초반의 부모님의 지원이 있었지만, 생계비도 내가 책임지고 싶어서 빠르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봤다. 자취방과 엄청 가까운 곳에 홀서빙을 구한다고 해서 전화로 연락드렸다. 요즘 사회 분위기는 사장님들도 일하는 동안 전화 오는 걸 꽤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온라인 지원'으로 이력서 보내두고 사장님의 연락을 기다리는 추세로 보이지만, 공고 내용에 "반드시 문자 지원" 하라는 곳이 아니면 전화 연락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온라인 지원은 사장님이 확인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전화 지원은 사장님과 다이렉트로 빠르게 면접 일정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전화지원이 적응하고 .. 2024. 11. 14. 이전 1 2 다음 728x90